우리가 묵었던 호텔이 아침을 주지 않아 무엇을 먹을까 Yelp.com을 뒤졌습니다. 많은 사람의 호평이 이어진 음식점이 하나 보이더군요.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고요. 바로 La Sandwicherie였습니다. La Sandwicherie는 우리나라로 치면 허름하지만 최고의 맛을 선사하는 골목길에 있는 라면가게 같은 그런 음식점입니다. 마이애미 비치 주변 뒷골목에 벽을 따라 길게 자리잡고 있지요.
저같이 샌드위치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여기의 샌드위치를 한입 베어물면 '후와'하는 감탄사가 나옵니다. 어떻게 재료를 관리하는지 몰라도 일단 빵과 재료가 참 신선합니다. 그리고 샌드위치 안의 재료들의 맛이 기막히게 조화를 이룹니다. '신의 물방울' 만화처럼 표현하자면, 샌드위치를 베어먹는 순간 마이애미 비치의 시원한 바다가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펼쳐지고 예쁜 구름들이 햇빛을 받아 반짝반짝 빛나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 좀 과장이 심한가요? 아무튼 먹어보면 후회는 안할겁니다. 주소는 229 14th Street, Miami Beach고요 홈피는 http://www.lasandwicherie.com/ 입니다.
샌드위치에 신선한 채소가 가득합니다. 크기가 꽤 커서 한사람이 다먹기에 버겁습니다.
저같이 샌드위치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여기의 샌드위치를 한입 베어물면 '후와'하는 감탄사가 나옵니다. 어떻게 재료를 관리하는지 몰라도 일단 빵과 재료가 참 신선합니다. 그리고 샌드위치 안의 재료들의 맛이 기막히게 조화를 이룹니다. '신의 물방울' 만화처럼 표현하자면, 샌드위치를 베어먹는 순간 마이애미 비치의 시원한 바다가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펼쳐지고 예쁜 구름들이 햇빛을 받아 반짝반짝 빛나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 좀 과장이 심한가요? 아무튼 먹어보면 후회는 안할겁니다. 주소는 229 14th Street, Miami Beach고요 홈피는 http://www.lasandwicherie.com/ 입니다.
La Sandwicherie 입니다. 테이블도 없이 그냥 바에 앉아서 먹습니다.
샌드위치에 신선한 채소가 가득합니다. 크기가 꽤 커서 한사람이 다먹기에 버겁습니다.
이것은 또 다른 샌드위치. 아까는 바케뜨 빵이고 이것은 크로와상 빵에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가 있습니다.
푸짐해 보이는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아침에 Cuban Coffee를 한잔 마셨습니다. 커피 자체는 맛있었지만, 샌드위치와는 아무래도 청량음료가 딱 인듯...좀 후회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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